충남 아산시의 ‘곡교천 자전거길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‘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’에 포함되며, 2025~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대표하는 자전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. 아산시에 따르면, 곡교천 자전거길은 현충사에서 곡교천 둔치까지 이어지는 총 7.99km 구간으로, 초급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. 또한, 아산의 주요 관광 명소와 연계성이 뛰어나 자전거 여행과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꼽힌다. ◇ 역사와 자연을 잇는 ‘곡교천 자전거길’ 곡교천 자전거길의 출발점인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깃든 역사적 장소로, 라이딩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. 중간 지점에 위치한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가을철 황..